SK텔레콤이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T멤버십’ 키즈 혜택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키즈(ZEM)’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테마파크·키즈카페·교육·심리상담·쇼핑 등 5개 분야에서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T멤버십 내에서 아이들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올인원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키즈 제휴사는 티니핑월드 인 판교(테마파크), 주렁주렁(테마파크), 캘리클럽(키즈카페), 캐리마켓(쇼핑) 등 신규 8개 제휴사를 포함한 총 17개다.
SK텔레콤 고객은 T멤버십을 통해 키즈카페와 테마파크 입장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들 교육 관련 혜택 및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의류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 T멤버십을 통해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국내 18개 테마파크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윤재웅 SK텔레콤 MNO AI서비스담당은 “불경기 속에 방학을 맞은 부모들의 고민을 ‘T멤버십’이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T멤버십 키즈 혜택을 알뜰하게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