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서귀포 위미2리, 관광객 유치 위해 마을어장 바릇잡이 체험장으로 개방

  •  

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7.18 10:55:48

마을어장 개방구역.  (사진=위미2리 마을회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서귀포 위미2리 마을회와 위미2리 어촌계가 서로 손잡고 의기투합해 위미2리마을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민 및 관광객 유치로 위미2리 마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회와 어촌계가 협의 끝에 마을어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위미2리 마을회와 어촌계 공동주관으로 바릇잡이 체험어장 개방선포식 및 체험행사가 열린다.

위미2리 마을어장 개방구역은 위미항 동쪽 끝단에서 동쪽으로 약 630m정도 거리('속칭'갯물~구두미)로 연중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이다.

위미2리 마을에서 타지역보다 선도적인 마을어장 개방을 통해 어촌계와 마을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제주 전역에서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에게 바릇잡이 기회를 제공해 마을어업의 중요성, 수산자원 및 날로 심각해져가는 바다생태계의 위기에 대하여 어촌계와 마을 주민, 관광객들이 공감대를 얻어 해결법을 찾아 낼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회와 어촌계가 협의하여 개방하는 바릇잡이 체험어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방어장 어촌계에 대해서는 수산종자 방류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