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4겹 두루마리 화장지를 첫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울트라클린과 퓨어코튼 2종으로 출시된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크리넥스 4겹 화장지를 선보이기 위해 도톰한 화장지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면서도 안심감은 높일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하고, 자체 개발과 제조 역량이 결집된 4겹 화장지를 선보이게 됐다.

또한 크리넥스의 4겹 두루마리 화장지 출시는 한 단계 진일보한 프리미엄 화장지에 대한 국내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신제품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책임 제조 시스템 하에 전량 생산되며, 4겹 제품임에도 겹 분리 우려를 최소화하고 긍정적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력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담당자는 “물로 붙인 4겹 화장지를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소비자 위생인식과 도톰한 화장지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화장지 선도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R&D, 제조 역량을 발휘해 제품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