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중성세제 브랜드 ‘울샴푸’가 아끼는 옷을 간편하게 세탁해 주는 ‘오리지널 캡슐세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샴푸 오리지널 캡슐세제는 리넨·실크·니트·블라우스 등 다양한 소재의 의류를 간편하고 섬세하게 세탁해 주는 캡슐 타입의 중성세제다. 중성 산성도(pH)를 적용해 섬유 손상 관리에 효과적이며 세탁 시 보풀 발생을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덴마크산 효소를 함유해 일상 오염 제거에 도움을 주며, 냄새 원인 물질 중 하나인 피지 얼룩을 제거해 실내건조 시에도 빨래의 꿉꿉한 냄새 걱정을 덜어준다고도 회사 측은 덧붙였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울샴푸 오리지널 캡슐세제는 캡슐 1개당 약 4kg의 빨랫감을 세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세탁량에 따라 캡슐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