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최근 내서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상안전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체험내용은 입수 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수영, 구명장비 활용법 등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내서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놀이 사고 예방 등 안전체험 행사를 확대해 사고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