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게임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 지원사업 ‘게임기업 고도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게임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경남대 한마관에 개소한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국‧도비와 시비 등 24억 원을 투입해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게임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기업입주실 지원, 게임아카데미 운영, 글로벌 게임전시회 참가 지원 등 5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게임기업 고도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경남 소재 게임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기존 게임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기 위한 최신 기술 도입·기능 추가·사용자 경험(UX) 개선 등 고도화 지원 ▲게임 구동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QA(품질관리) 지원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청기업 발표 심사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데모데이 참가 ▲멘토링을 통한 기업 진단 및 분석보고서 제작 ▲기술지원·현지화 진출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과 경남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