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부산시교육청 주최 ‘나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팝업스토어’ 「2024 대입상담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의 대학 진학 탐색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지도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춘해보건대를 비롯한 부산, 울산, 서울 주요대학 등 76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학력개발원 2개 기관을 비롯해 대학 부스별 입학상담과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의 1대1 대면상담 등이 진행됐다.
춘해보건대 부스에서 입시상담을 마친 한 수험생은 “고3이 돼 보건계열로 진로를 결정했으나 어떻게 입시전략을 세워야할지 고민됐는데 상담 교수님과 개별 면담을 통해 입학전형에 관한 설명을 듣고 나니 자신감이 생겨 입시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며 “취업이 쉽지 않은 다른 직종보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한 보건계열 학과가 많은 춘해보건대의 입시상담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은숙 입학처장은 “춘해보건대는 56년 전통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취업률이 높고 간호학과가 16명, 방사선과가 4명이 증원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이 늘어 수험생 및 학부모님의 관심이 높았다”며 “또한 우리 대학에서 추진하는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 현장학습,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장점이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 학부모님께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춘해보건대는 오는 9월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까지 고교방문홍보와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입시홍보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