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재욱 경남도의원(진주1, 교육위원회)이 ‘경남형 청년 인턴십 모델 발굴을 위한 자료 조사’를 목적으로 경상국립대를 내방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정재욱 경남도의원(진주1, 교육위원회)이 15일 오전 경남형 청년 인턴십 모델 발굴을 위한 자료 조사를 목적으로 경상국립대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정재욱 도의원의 경상국립대 내방은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 사업(정책지원관 청년인턴십) 참여 대학 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욱 경남도의원, 김근일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 경상국립대 인턴 참여 학생 등이 동행했다.

정재욱 도의원은 이날 경상국립대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들과 대학에서의 취업 지원 노력과 현장실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재욱 도의원은 경상국립대 방문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현장실습(인턴십) 지원 현황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지원관 청년인턴십은 도의원과 대학생이 함께 정책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인턴십 제도다. 현재 경남도의원 가운데 인턴십에 참여하는 도의원은 정재욱 도의원을 비롯해 10명이다. 경남도의회와 경상국립대 등 경남도내 6개 대학은 지난 3월 12일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6주간 대학생 인턴십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상국립대에서는 법학과 3학년 박현규, 산업시스템공학과 3학년 송주용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