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손윤호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지난 11일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세무서, 여성단체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포항시의정회,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등 총 12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유관기관을 방문한 의회는 각 기관장과 관계자를 만나 향후 의정활동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여성단체협의회와 전․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를 방문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또한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포항경제의 근간이 되어 온 철강산업단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둔화된 철강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일만 의장은 “앞으로도 포항시의 당면현안 해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