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지난달 29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3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기능의학적 치료 접근법 제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20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능의학 기반 진료에 있어 영양치료 임상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기능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범택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대표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면역 증진 치료’라는 주제로 실제 증례 위주로 공유해, 기능의학 심포지엄의 첫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메커니즘 기반, 아르기닌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상훈 GC녹십자아이메드 과장은 ‘기능의학의 기본 ‘5R 치료 적용의 Know-How’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의료진들의 진료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 주사제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닥터피엔티’(Dr.PNT)를 출시해 병·의원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통증, 에스테틱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김재왕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 제품 중심의 기능의학 치료법을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개원가에서 기능의학 기반 치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GC녹십자웰빙은 기능의학 기반 제품 라인업 강화와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