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어번 아일랜드’ 대형 ‘신라베어’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남산을 배경으로 어번 아일랜드를 마주한 대형 신라베어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도심 속 휴양지 어번 아일랜드에 피서를 온 콘셉트로, 시원한 물놀이를 위해 수영모와 튜브를 장착해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형 신라베어 공개에 맞춰 진행되는 네이밍 공모전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1등으로 선정된 이름은 어번 아일랜드 대형 신라베어의 공식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우수작을 선정해 서울신라호텔 숙박권, 어번 아일랜드 입장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른 무더위로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자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라이빗 풀 파티’를 개장 이래 처음으로 연다.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 곳에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컨셉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풀 파티는 5개의 시즌으로 구성했으며, 각 시즌마다 색다른 테마와 스토리를 연출해 낼 예정이다.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1차 파티는 풀 파티를 알리는 ‘항해’ 테마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찬 여정의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
풀 파티 입장권은 시즌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하며,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에서는 비투숙객 대상 카바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풀 파티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