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흔기자 | 2024.07.04 17:10:07
인천광역시는 어린이들의 ‘여름철 피서지’인 공원 내 물놀이장 40개소를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평구 일신공원(일신동 411), 서구 한신공원(가좌동 344), 계양구 오조산공원(용종동 208) 물놀이장 3개소가 새로 조성돼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에서는 물놀이장 수질검사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