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역업체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학교장터(S2B) 활용 교육을 지난 12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7일, 지역업체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한국교직원공제회(S2B운영기관)와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간에 체결한 3자 간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지역업체 우선구매에 특화된 학교장터(S2B)”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교육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6월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사립학교 및 교육청, 직속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의 계약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장터(S2B) 시스템 이해 교육과 학교장터(S2B) 활용 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교장터(S2B)를 활용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 등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라며 “학교장터(S2B)를 활용하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역업체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장터(S2B) 활용을 계속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