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동화초등학교는 7일에 4,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혼자가 아니야’를 관람했다.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시작되는 차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죄의식 없이 벌어지는 일상적인 언어폭력을 주제로 참여형 뮤지컬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처한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관람으로 학생들은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랑하는 힘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것, 누군가 나의 곁에 있다는 것, 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