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엔씨)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 상세 내용을 5일 공개했다.
엔씨는 오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서버 ‘말하는 섬’ ▲신규 지역 ‘페트라’ ▲신규 클래스 ‘마검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서버 ‘말하는 섬’은 기존 월드와 분리된 리부트 월드로 운영되는 첫 번째 서버다. 기존과 달리 ‘유일 등급’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리니지M 이용자는 말하는 섬 서버에서 ▲성장을 보조하는 ‘성장 패스 시스템’ ▲높은 경험치와 전용재화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전용 특수 던전’ ▲신서버 사전예약 보상 ‘아덴 기사단의 장비 (기간제)’ ▲신서버 전용 아이템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 (각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아덴 기사단의 장비 (기간제)’는 플레이를 통해 영웅등급 ‘기사단의 장비 (각인)’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엔씨는 현재 말하는 섬 캐릭터 3차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 2차 캐릭터 사전 생성은 조기 마감됐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주사위의 추억, 매일매일! 퀴즈 이벤트등 2종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 웹페이지를 공유하고 인증하면 현물 경품 응모에 참여 가능한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TJ 쿠폰도 선물한다. 리니지M 이용자는 6월 19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7월 3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상점을 통해 ‘TJ 쿠폰 선물 상자’를 게임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TJ 쿠폰 선물 상자’를 사용하면 ‘TJ 쿠폰 – 일반 장비 복구’과 ‘TJ 쿠폰 – 스킬 합성’ 등 2종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이날 신서버 말하는 섬의 브랜딩 본편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신규 지역 ‘페트라’ 및 신규 클래스 ‘마검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관련 세부 사항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