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지역사회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확대에 나서고 있다.
3일 휴온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성남시에서 주최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폐의약품의 환경 영향과 올바른 폐기방법을 알리는 등 휴온스그룹의 친환경 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에코 성남 고(Eco Seongnam Go)’를 슬로건으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열렸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4개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휴온스를 비롯한 복수의 기업이 후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성남시에 위치한 수내습지생태원에서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 임직원 30여명이 습지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비오톱 조성, 외래 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및 환경 분야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내재화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