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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새활용센터 '다시(DASH)쓰줍 캠페인' 펼치며 환경보호운동

유리 귀걸이, 다시허브보틀 체험권 등 뽑을 수 있는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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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5.29 18:37:29

양양새활용센터 전경.   (사진=양양군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양양새활용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다시(DASH)쓰줍 캠페인을 펼친다.

양양새활용센터는 양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한 공간으로, 양양군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수입주류공병을 새활용(Upcycling)하는 체험프로그램, 환경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등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순환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시쓰줍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치코밍(BeachCombing)을 하고 양양새활용센터에서 인증하면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다.

비치코밍은 해변에서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기간, 양양새활용센터를 방문해 쓰줍캠페인 도구(집게, 장갑, 양동이)를 대여하고 인근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워 양양새활용센터로 가져와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된다.

 

다시허브보틀 체험 모습.           (사진=양양군 제공)

다시쓰줍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양양새활용센터에서 수입주류공병을 새활용해서 만든 유리 마그네틱, 유리 귀걸이, 다시허브보틀 체험권, 풍경 만들기 체험권 등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양새활용센터에서 재활용해 만든 물품들.     (사진=양양군 제공)

수입주류공병은 국내 주류공병과 달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가 없어 대부분 땅에 매립되고 있는 실정으로, 토양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등 환경을 훼손시키는 원인이 된다.

양양새활용센터는 이렇게 버려지는 수입주류공병을 새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환경과 자연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양양새활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다시쓰줍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해변정화 활동에 직접 동참하며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시(DASH)쓰줍 캠페인 홍보 이미지.         (사진=양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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