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홈앤그리너 4기’를 선발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홈앤그리너는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이에 기여할 수 있는 MZ세대 대학생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컨텐츠 제작을 통해 환경문제를 이슈화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발대식은 서울시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서 이성한 홈앤쇼핑 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웰컴 키트가 제공됐고, 우수참여자는 홈앤쇼핑 본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홈앤그리너 4기 42명은 올해 연말까지 환경 주제의 학습을 기반으로 주체적 친환경 캠페인 기획 및 실행을 통해 미션을 진행하며 팀/개인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홈앤그리너 중 한명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로만 듣다가 이렇게 직접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 기수의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잊혀지지 않는다”면서“이번 4기 참가자도 좋은 추억과 경험 많이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