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연구소와 비상계획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1일 충청남도 서산시 소재 운산농협 육묘장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경제연구소 이종욱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육묘 모판 출하 지원 작업을 수행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이종욱 농협경제연구소장은 “최근 영농철 일손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현장에 이번 일손 돕기가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영농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농가경영안정의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