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철원문화재단이 5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오는 29일 화강문화센터에서 '전통과 현대, 그리고 국악'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와 퓨전국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전통과 현대 국악을 즐길 수 있다.
전통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전통연희팀이 무대를 펼치며, 현대공연은 프로젝트락이라는 퓨전국악팀이 전통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콜라보해 무대를 펼친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22일 9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국악과 현대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