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산 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서 축제 이미지 부문 전국 1위, 축제 선호도 부문 전국 3위, 재방문 의향 부문 전국 5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전국의 현행 및 예비 문화관광축제 86개를 대상으로 작성 됐으며, △축제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및 관람 동기 △재방문 의사 등 부문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태백산 눈축제는 축제 이미지 부문에서 5. 64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5.26점 대비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선호도 부문에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이어 3위에 선정되며 강원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태백의 대표여름축제인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선선 페스티벌)’가 태백시 전역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 될 예정이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노력해주신 시민분들과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