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일 가정의 달 맞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직원과 가족 등 15여 명이 참여해 김유정 문학촌과 금병산 등산로를 걸으며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건강을 지키고 주변 환경도 깨끗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동네를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줄 수 있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3년에도 농촌 일손 돕기와 에너지빈곤층 가구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