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미국 부동산에 대한 고객의 자문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2024 미국 부동산 1:1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는 이번 세미나에서 유학 및 취업 등으로 인해 미국에 체류 가족이 있거나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KB증권 VIP 고객에게 미국 부동산 임대·임차, 매매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세미나 기간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고객과 사전 면담을 통해 고객의 부동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후 1대1로 세밀하게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와 함께 한다. 코리니는 미국 내 부동산 매매, 임대 관리 및 매각 등 부동산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KB증권과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 미국 부동산 1:1 세미나’는 ‘Premier Members 블랙’ 등급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영업점 PB를 통해 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를 진행하는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는 자체 보유한 전문인력을 통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부동산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고객 보유 부동산 관련 자문은 물론 시장 자문, 투자 자문 및 부동산 관련 지식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 등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부연했다.
KB증권 윤만철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고객이 미국 거주 자녀와 함께 미국 부동산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최대한 얻으실 수 있도록 콘텐츠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고 세미나 기간도 미국 대학 입학 시즌 종료 및 방학 기간에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되는 고객들의 부동산 관련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외 부동산에 대한 강화된 자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