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봄맞이 양양마켓로(路)’ 행사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내 녹색생태공원과 식물원에서 펼쳐진다.
지역의 매력있는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이번행사는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한다.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양양군 로컬푸드 활성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액션그룹 육성, 로컬푸드 아카데미 운영, 품목별 조직화 등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이다.
주요행사로 양양 로컬푸드 프리마켓, 테라리움(terrarium)체험, 한우 할인판매(30%) 및 무료 시식, 쿠킹 클래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지역의 우수한 로컬푸드와 더불어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먹거리 등 셀러 22팀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끼 테라리움 무료료체험과 음식(도시락, 디저트 등), 꽃누름, 전통주, 공예 등 체험을 제공하고, 포토존과 쉼터도 운영된다.
더불어 한우 할인판매 한우버거 무료 시식행사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며,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2시경에는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각 1회씩 로컬푸드 쿠킹클래스가 운영되며, 이는 사전 예약을 통해 대상자 선정이 완료됐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녹색생태공원 앞 부지에는 차량 진입을 금지하므로, 방문객들은 양양대교 아래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여러 로컬푸드마켓을 만나보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