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강릉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1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증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내 초등학교에서 남다른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친 모범어린이 및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육성을 위해 애쓴 아동복지시설의 유공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모범어린이 29명과 유공자 7명 총 36명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주문진초등학교 김한별 학생, 도지사 표창에 경포초등학교 전아영 학생, 시장 표창에 강릉오성학교 선명주 학생 외 26명이며, 아동복지 유공자는 어린이집 5명,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각 1명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낌없이 헌신해주시는 아동복지 유공자들의 노고도 잊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