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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제주선수단 기량 뽐낸다

25~28일 울산시서 개최…도 대표 선수단 30종목, 641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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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4.22 16:00:58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0종목·641명의 제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 종합대회로 올해에는 울산광역시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단,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경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 대축전에 제주선수단 567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47개 메달(금 17, 은 12, 동 18)을 획득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종목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수단 641명이 확정됐으며, 오는 25일 파크골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제주도체육회는 선수단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울산종합운동장 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주도 선수단은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제주선수단 출전 경기장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국 생활체육인들에게 제주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도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계층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해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도민, 행복한 제주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생활체육 제주지역리그, 생활체육 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인들의 폭넓은 대회 출전 및 교류로 제주 생활체육의 위상을 강화하도록 전국대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2023년 생활체육 참여율 64.6%를 2024년에는 66.6%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양보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체육회·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도민과 학생의 보편적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밀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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