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통상진흥센터가 도내 중소·중견기업들의 효율적인 FTA 활용 지원을 위해 ‘FTA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110여 개사 규모로 진행되는 ‘FTA 컨설팅 사업’은 FTA 전문가가 업체를 방문해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 확인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 사후검증 및 원산지 관리 등 신청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FTA 컨설팅 사업’은 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FTA 전문 컨설팅’과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교육부터 FTA활용 매뉴얼 제작까지 지원하는 ‘OK FTA 컨설팅’로 구분된다.
경남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컨설팅 사업을 통해 원산지 확인서 작성 및 원산지 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초보기업과 원산지 증명서 발급 절차 간소화를 원하는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상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남FTA통상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