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춘천시민의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가 춘천지혜의숲 산하기관으로 18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김홍수 사무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이여규 센터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등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춘천지역노후준비센터는 지역내 14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노후준비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춘천시,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등과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용준 이사장은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속에 개소를 하게 되었다. 향후 춘천시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센터와 협력할 기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춘천시민이 노후설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본 센터가 전국최초 개소를 하는 의미에 더불어 꼭 성공사례와 선도모델을 발굴해 전국 확산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