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강릉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청사에서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용남 대표의원, 카톨릭 관동대학교 김호석 교수, 허병관의원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강릉시 커피산업 활성화 및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강릉시의회는 2023년 ‘강릉시 커피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된 이후 커피산업의 대한 전반적인 자료 분석이 미흡해 실질적 정책 지원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인지하고 커피산업의 육성·지원 및 발전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김호석 교수는 강릉시 커피 산업의 현황분석과, 경쟁력 확보 방안,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확보 및 활성화 정책 모델 수립등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며, 커피 경쟁력 우위에 따른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충분하며 국내 커피산업 리더도시로 자리매김 할거라 밝혔다.
시의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소비국중 하나로 커피산업의 현황 및 실태 분석을 통해 강릉시 커피산업 발전의 방향성 대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