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은 초고령화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기업가 및 활동가를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플래그업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거나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와 활동가에게는 매달 250만원의 시드머니를 1년간 총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제공하는 창업지원사업과의 연계, 시니어 분야 선배창업자를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기업은 펠로우십 기간 중 정신건강 및 건강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1200여명의 시니어에게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고령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전환되도록 하자는 목표로 디펜드 매출 일부를 시니어 일자리 기금으로 기탁하여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해 시니어일자리 창출 및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등 공유가치창출에 기여해 왔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