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난 1월 ‘신용대출 모바일웹(Web) 사전조회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신용대출에 대한 비대면 취급 비중이 99%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신용대출 모바일웹 사전조회시스템은 기존 BNK경남은행 거래가 없거나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설치 하지 않아도 모바일웹에서 QR코드 인식 등을 통해 대출 한도 및 금리를 30초 이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한번의 조회로 고객 조건에 맞춘 대출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서민금융이 필요한 저신용자뿐 아니라 특화상품이 가능한 전문직이나 공무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고객마케팅본부 박상호 상무는 “신용대출 모바일웹 사전조회시스템은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용대출 외 담보대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대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디지털에도 강한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전면 개편한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은 가입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인별 맞춤식 메뉴 설정과 촬영 이체 등 기술적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의 편의성과 재미 요소를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