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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스마트 도시안전시설(바닥형 보행신호등) 추가 설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3억 5천여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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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4.15 18:25:33

삼척시청 전경. (사진=삼척시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삼척시가 스마트 도시안전시설(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보행자가 많은 구역과 어린이와 학생들이 자주 보행하는 학교 주변지역의 왕복 4차로 이상 횡단보도 10여 곳을 선정해 스마트 도시안전시설(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3억 5천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규 설치 예정지로는 서부초등학교, 삼척중학교, 진주초등학교 등 학교 앞 횡단보도와 교동과 원당동 일원의 관광서 앞 횡단보도 6곳이다.

삼척시는 지난해 스마트 도시안전시설(바닥형 보행신호등)을 6여 곳에 신규로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 10여 곳에 추가 설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추가 설치 여부를 판달 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보행자와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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