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YANG SCR 백승훈 대표이사(좌)와 홍정효 대외부총장이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가 지난 8일 TAEYANG SCR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TAEYANG SCR은 2011년 설립된 정밀사출 회사로 항상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실천해 시장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의 기회를 선점하고 있다. LG전자 등의 주요 협력 업체로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역량 있는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 기회 보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홍정효 대외부총장과 TAEYANG SCR 백승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자문, 공동연구 ▲학생의 산업체 인턴십, 현장실습에 관한 사항, 교육봉사에 관한 사항 ▲학생의 취업,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에 관한 사항을 약속했다.

백승훈 대표이사는 “경남대와의 협약이 우리 회사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경남대학교 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작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