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경영학과 김우성 교수.(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경영학과는 김우성 교수의 연구 논문 ‘Trade credit and firm value in business groups : evidence from Korea’가 ‘아시아태평양 회계·경제 학회지’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신라대 경영학과 김우성 교수는 해외 우수 대학(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의 이상훈, 이근중, 박근수 교수와 함께 한국의 재벌그룹을 중심으로 거래신용(매출채권)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실증분석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를 작성한 연구 논문 ‘Trade credit and firm value in business groups : evidence from Korea’가 SSCI 등재 학술지인 ‘아시아태평양 회계·경제 학회지(Asia-Pacific Journal of Accounting & Economics)’에 게재되어 한국의 비즈니스 그룹의 매출채권 정책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의 저자인 신라대 경영학과 김우성 교수는 “학술지에 게재된 이 논문이 기업의 재무 의사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넓은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