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들이 ‘건설현장 안전보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개발공사 제공)

경남개발공사가 11일 근로자 안전보건의식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홍보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현동 A-2BL 공공주택건립공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에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경남개발공사는 4월 안전점검의 날 중점안전점검과 병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근로자에게 시원한 음료, 쿨 토시 등의 격려 안전물품을 배부하면서 홍보를 진행했고 어깨띠와 현수막, 안전 패트롤 등을 통해 사고예방 안전보건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권수 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주, 관리감독자, 근로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있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을 각인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