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춘천시는 제17회 동내면 면민의 날 화합 큰 잔치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동내초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 됐으며, 동내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내면 이장단 협의회, 동내면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해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도청사 이전과 다원지구 및 학곡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동내면의 위상을 높이고 재확립하고자 기획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기관, 자생 단체, 지역 주민 등 7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행사로 농악과 민요, 난타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체육 경기와 공연, 노래자랑도 마련된다.
특히 춘천시장 표창과 강원도지사 표창, 국회의원 표창, 공로패 전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한 동내면장은 “강원도청사 이전, 다원지구 및 학곡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동내면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춘천 최고의 복합 행정·문화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대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동내면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