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도는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 1리·7리를 공모 신청하고, ‘지역역량강화사업’에는 삼척시 원덕읍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리·7리 권역단위거점개발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등대아리 신축과 △마을 수산물 공동작업소 리모델링(HACCP 인증 시설), 기초생활 기반확충을 위한 △주문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으로 총사업비 약88억 원(국비 60억, 지방비 25억, 자부담 3억)을 신청했다.
금번 공모사업은 도 평가와 해수부 발표·현장 평가를 진행으로 ’24. 5월 말 선정 여부가 결정 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촌의 지역별 특화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청대상지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향후 5월 중에 진행될 발표·현장평가에 대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