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등학교 야구 최강자를 가릴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 고교 야구대회 예선전이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오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문수야구장과 중구야구장에서 올 시즌 첫 전국 규모 고교 야구 대회 예선전이 진행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개 고교 야구팀과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울산에 유치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울산을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 고교 야구대회는 32강전까지는 울산과 경주에서 진행되고, 16강전부터는 수도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