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주 수성구 평화대사 상임고문.(사진=UPF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지난 27일 오전 대구 수성가정연합 3층 강당 에서 ‘수성구 신통일한국 남북통일 평화세미나’가 70여 명의 평화지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대주 수성구 평화대사 상임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세창 신 통일한국 국민연합 대구시 공동회장의 환영사, 김진환 대구시 평화 대사협의회장의 축사, 오세광 UPF 대구시 회장 특강, 서기홍 대구시 원로회 회장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세광 UPF 대구지회장은 특강을 통해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과 남북통일운동”이라는 제목으로 20세기 소련의 등장에서 쇠망에 이르기까지 공산주의의 종언을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하신 양위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91년 김일성 주석과의 회담을 자세히 소개하며 남북통일의 성업을 이루기 위해 희생의 삶을 살아오신 모습을 본받아 하늘 부모님을 중심으로 한 남북통일의 길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서기홍 원로회 대구시 공동회장의 “죽음이 삶을 끝인가?”라는 제목으로 “지상의 삶은 영원한 영계의 삶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소풍 같은 삶을 살아가자”라고 설파했다.

참석자들은 이 시대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남북통일의 의지를 모아 참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 크게 공감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