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김명숙 기자)가수 영탁 팬클럽 소모임 ‘영탁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지난 21일 안동시 옥정동 소재 마리스타 야간학교를 찾아 안동사랑상품권 100만 원과 ,간식(빵,음료), 영탁CD앨범 등 2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평소 해마다 4차례에 걸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등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곳곳에 전하고 있다.
이에 마리스타 야간학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모임에 ‘나눔증서’를 전했다.
마리스타 야간학교는 지난 1977년부터 배움에 뜻이 있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타자기, 주산, 부기, 자동차 등 취업교육을 하다 현재는 성인문해교육 및 검정고시 교육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홍은화 마리스타 야간학교 교장은 “안동 출신 가수인 영탁의 이름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보내주신 물품은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수 영탁은 올해 2월 어비스컴퍼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앞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멋진 행보가 기대된다. 오는 27일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라인업에 출격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