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자사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를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애경산업 측은 생기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쿠라의 이미지가 루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각적이고 생기 있는 나를 만든다’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루나는 이번 모델 발탁을 기념해 사쿠라와 함께한 화보 촬영 메이킹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사쿠라는 루나의 베스트셀러인 ‘롱래스팅 팁 컨실러’와 ‘컨실 블렌더 팔레트’ 등을 활용해 결점 없는 피부를 강조한 화보컷을 촬영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영상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시작으로 화보 촬영 컷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애경사업 루나 관계자는 “루나는 브랜드의 첫 아이돌 모델 기용인 만큼 젊은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쿠라와 함께 만들어갈 루나의 새로운 스토리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