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7일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45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이달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 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3명 △홍조근정훈장 9명 △녹조근정훈장 10명 △옥조근정훈장 6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 표창 1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4명으로 총 45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해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했으며 오랜 시간 걸어온 ‘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