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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숙원 사업 해결 위해 ‘지방도 건설’ 추진 박차

지방도 4개노선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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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2.27 15:47:32

지난 26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건설관계자 및 담당공무원들이 현안사항 공유 공정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주도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는 지난 26일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도 4개 노선에 대한 현안사항 공유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방도 건설공사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업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과 신속집행계획 달성대책 등을 논의했다.
 

비자림로(대천~송당) 확·포장공사는 기존도로의 파손된 구간에 대해 소파 보수를 시행해 안전한 차량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환경영향평가에서 제시된 저감대책 협의 내용에 대해서도 충실히 이행하며 공사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서귀포시 학생문화원 대체부지 매입이 올해 1월 마무리돼 향후 도 교육청과 용도폐지 협의 후 공사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서성로(가시~성읍) 개설공사는 5월 말 준공예정으로 물류 수송 및 중산간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해 서귀포 ~ 성산 간 도로망 구축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안로(평화로~1100도로간) 개설사업은 마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 처벌법 관련 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체불방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제주도는 특히 지역 특성상 공공부문 재정집행이 경제 선순환의 정상화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신속집행이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양창훤 건설주택국장은 “지방도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각 사업장에서 안전관리 및 공사대금 체불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사업별 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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