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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제주도의원, RIS사업단 운영방향 불분명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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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2.27 09:29:56

강성의 제주도의원.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산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목표로 운영되는 RIS사업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제주도의회 강성의 의원은 제42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RIS사업단은 핵심분야를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로 정하고 세부사업 추진내용을 구체화하고 있으나, 타 지자체와 비교해 광범위한 영역을 설정하고 있으며, 그린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추진할지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강성의 의원은 “RIS사업단의 지역혁신위원회를 통해서 의결한 사항을 살펴보더라도 사업추진 세부내용에 대한 의결사항은 보이지 않는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과정인 JOY공유대학, 융합전공 및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운영과 관련해 운영계획이 역시도 제시되지 않고 있어, 2024년부터 운영할 준비가 돼 있는지 걱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도는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참여대학이 4개소이며, 민간기업을 비롯한 지역혁신기관도 타지자체 대비 소수인 바,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 도내 참여대학 4개로 공유대학을 운영하더라도, 이수할 수 있는 교과목 등이 제한적인만큼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대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외부의 전문기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혁신적인 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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