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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드림팀 구성해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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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24.02.22 16:52:29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22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대구지사를 찾아 실질적 성과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전사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업무방식 도입에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22일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의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사 현안 사항 및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토탈케어 드림팀을 구성하고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난이 이번에 시행한 맞춤형 컨설팅 제도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드림팀이 기술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종국적으로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다.

 

한난은 첫 번째 컨설팅 대상으로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신규 열병합 발전 설비 건설과 동시에 기존 설비도 함께 운영해야 하는 고난의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대구지사를 선정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맞춤형 컨설팅의 드림팀은 건설·유지보수 및 운영·안전 등 약 15명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방적 지시 및 평가가 아닌 대구지사 현장직원들과 공동으로 일주일간의 사전 준비와 실제 현장에서의 설비 정밀진단, 현장 교육, 대화와 토론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열공급 안정성 확보 및 차질 없는 신규설비 시공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해결책 및 지원방안이 제시 및 적용됐다. 

 

한난 관계자는 “건설공사의 원활한 수행과 더불어 공사의 손익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맞춤형 컨설팅 시행 성과를 밝혔다.

 

특히,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시행 마지막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의 실질적 성과를 점검하고, 젊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을 이어나갔다.

 

(CNB뉴스=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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