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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의원, “올해 청년 1천여명 대상 대출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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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2.21 09:35:37

 

20일 한동수 의원이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에서 질의 하고 있다.(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해 신설한 금융포용기금을 바탕으로 올해 1천여 명의 청년에게 1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오영훈 지사의 2024년 도정 업무보고 ‘금융포용기금 지원계획’을 통해 확인됐다.

한동수 의원은 2022년 9월, 도의회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오영훈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제주의 심각한 소득불평등과 자산격차 문제를 제기하면서 “금융정책에서도 청년 및 소규모 자영업자를 포용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제주도는 지역의 자산쏠림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7월「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본격적인 금융포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신용대출, 신용보증 및 부채 성실상환 지원 등 제주도의 금융포용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청년과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포용기금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 의원이 제주도에 적극적인 금융포용기금 조성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이에 제주도 역시 자산불평등 심화가 경제적 비용과 정치사회적 갈등을 초래해 장기적으로 제주의 성장잠재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한동수 의원은 “제주의 심각한 소득 및 자산불평등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집중하면서 도정에 해법을 제안했는데,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제도가 잘 안착되고, 향후 자영업자등 소상공인 대상의 금융포용기금 추진도 꼼꼼히 살펴 제주의 소득 및 자산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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