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30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영직 신임회장을 비롯한 감사 등 주요 임원 인명이 승인됐고,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 보고·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관광대학 11기 운영과 문화재 지킴이 활동, 관광 홍보 부스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609명의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했고, 지난해에는 관광대학 10기 운영을 통해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댄싱 카니발, 한지 문화제 등 관광 축제에 참여해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광자원을 보존하는 데 기여하는 등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정영직 신임회장은 “원주 관광 진흥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주 관광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