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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참여 수행기관 모집

산단공, 산업단지 환경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및 청년 꿈 펼칠 공간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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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24.01.23 11:01:50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3일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환경개선(‘청년 Fun work 산리단길 프로젝트’)하기 위한 ‘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산업(출연)은 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산단이 청년 인력이 기피하는 공간이 되어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표적으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2개소, 청년문화센터 30개소,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28개소, 노후공장 리뉴얼 사업 15개소 등의 75개 사업에 정부 예산 898.5억 원을 편성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예산은 지난해 655.65억 원 대비 242.82억 원(37.03%) 올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공모는 지난해 8월에 발표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과 연계해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에 집중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개별적으로 사업을 선정하던 기존 운영 방식에서 2개 이상의 패키지 사업을 제안한 수행기관을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복합․문화시설 등의 집적화를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친화형 공간조성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단 환경조성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근로·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수행기관 모집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뉴스=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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