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우성태)가 23일 2024년 설을 맞이해 하나로마트, 농협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로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15일간 전국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국산대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프리미엄 과일, 한우, 굴비 등)부터 실속생활용품, 인기 가공식품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카드(NH, NHBC, KB국민, 신한, 삼성, BC, 롯데, 우리, 하나 IBK기업, 전북은행, 카카오페이머니)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소비자 혜택이 강화된다.
이외에도 농협은 최근 물가가 오른 사과와 배는 선물세트 할인뿐만 아니라 일반상품에도 정부할인쿠폰 및 신용카드 할인을 적용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농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몰’과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도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15일간 설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몰에서는 ▲인기 선물세트 NH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선착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는 ▲‘윷놀이 한판’ 이벤트 ▲‘선물하기’ 이용고객 대상 ‘한우 선물세트’ 추첨 ▲우수 리뷰 작성자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설 명절 가계 부담 완화에 나선다.
우성태 농협경제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성수용품 가격안정 및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따뜻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CNB뉴스=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