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앞줄 오른쪽 7번째)와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충남 용봉산 산행길에 올라 2024년 사업추진 결의를 다졌다. (사진=농협)

농협 상호금융이 지난 6일 충남 용봉산 산행길에 올라 신년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은 올해 농축협 신용사업 성장지원, 디지털 확대, 안정적 자산운용 등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농협 상효금융은 ▲농축협의 견고한 신용사업기반 유지를 위한 예수금 증대 및 여신 연체율 관리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한 NH콕뱅크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도약 등 디지털사업 확대 ▲상호금융특별회계의 안정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농업인 등 고객의 금융편의 및 실익증진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사업추진 결의를 다지며 “상호금융 임직원 모두 서로 간의 소통에 힘쓰고, 책임감을 갖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라며, “농협의 정체성을 항상 기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어변성룡(魚變成龍)의 의미처럼 올 한 해 비상 (飛上)하는 농협 상호금융을 함께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CNB뉴스=황수오 기자)